글
그해 우리는 요약 영상 보다가..
잡담
2022. 3. 14. 00:22
https://youtu.be/Focw8fm0tFw?t=776
풋풋하고 설레는 첫 연애. 첫 사랑. 누군가에게 내가 처음이고 떨리는 사람이길 바라는 마음.
그 미성숙한, 어린, 순수한 혹은 멍청한 마음이 나에겐 아직 많은가보다.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번.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가보다.
너의 그 첫사랑과 풋풋함도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다.
가끔은 질투와 시기로 너가 미울 때도 있지만.
난 정말 미완성된, 미성숙한 인간 중에 최고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