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기념으로 친구 둘이랑 평창에 갔다왔따

2일 오전에 용평리조트에서 만나서 보드 타고 하루 자고

장칼국수 먹고 대관령 양떼목장 갔다가 학교로 돌아와서

술 한잔했다.. 즉흥여행의 끝판왕 @.@

나를 빼고는 둘 다 보드를 많이 타보지 않아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내가 기초만 알려줬다

나름 열심히 가르쳐주긴 했는데 많이 아쉬웠다 ㅠㅋㅋ

몇 번 가르쳐주고 혼자 타다가 크게 넘어져서 허리를 다쳤다..

나는 다치고 나머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보딩은 시간보다 일찍 그만두고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고기먹고 김치찌개 먹고 떡볶이 먹고 베라먹고 귤까먹고

술도 마시고 계속 먹다가 다 같이 곤지암을 봤다

개무서웠다.. 배게로 반쯤 가리고 봤다 ㅇ3ㅇ

..... 폰으론 못쓰겠다 개귀찮넹.. 담에 컴퓨터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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