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6

잡담/일기 2020. 11. 16. 20:13

몸살이 났다. 몸상태가 정말 몹시 매우 안좋다.

 

잔병치레는 좀 하더라도 몸을 못 가눌정도로 아픈경우는 손에 꼽는 나라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방에 누워만 있는게 나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럽다.

 

거기에 너무나 보고싶은 '너' 마저도 볼 수 없으니,

 

더더욱 슬프고 안타깝고 고통스럽다. 아프기 직전에 괜히 내 욕심으로 널 만나서 너마저도 감기에 옮은 것은 아닌지..

 

감기가 아니라 코로나이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도 들고..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들다ㅠ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머리가 너무 아프고 정신도 반 쯤 나가있는거 같다

'잡담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 08. 20 일기. 첫알바.  (1) 2021.08.20
낯설다  (1) 2020.10.06
2.20 외출  (0) 2018.02.20
운명의 장난이랄까 ㅎ 2017.02.12  (0) 2017.02.12
12월 20일  (0) 2016.12.2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