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카테고리 없음 2019. 3. 18. 01:46
벌써 19년의 25프로가 지나가는구나.

그냥 나에 대한 정체성을 잃어버린거 같다.. 날 지탱하던 사회에 대한 관심,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생각들.. 이젠 다 예전 일이고 불가능한 것만 같아

사회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난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나? ' 라는 허무감도 들고 그러네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그런 사람들이 평범하다는걸 느끼게 된다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더이상 뭐가 진실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아는게 100% 확신할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너의 계획은 뭐냐 석영아
24인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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