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다ㅎ 난 이제 군생활을 52%이나 채운 갓상병이당..
사회의 축소판 아니 그냥 사회.그 자체인 군대에서 빠릿한 행동, 나름의 센스, 적당한 선에서 깝치는 익살, 항상 웃는 스마일한 이미지로 성공적인  군생활을 하고있다.(벌써 9개월?) 선임들이 좋아해주고 (나는 가끔은 ㅈ같지만) 나도 그냥 저냥 웃으며 살다보니 대부분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자랑이지만^o^)
우수 운전병으로 휴가도 받고 여단을 대표하는 여단장 운전병, 장군 운전병이 됏당. 히히
 허나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정식 1호차 운전병이 되기 전날 밤 분리수거하다가 넘어져서 다리를 심하게 다쳣당ㅋ.. 결국 난 1호차를 짤리게 되고 3호차 인원과 교체되어 3호차 운전병이 됏당 ㅋㅅㅋ 

지금까지의 군생활을 간략히 요약한거다. 나중에 생각안날까봐 ㅎ 

#03.17

시발ㅋㅋㅋ 3호차도 잘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이제 진짜 쓰려던거 써야징
어제부터 (는 피곤하니까 내일씀 ㅅㄱ)

03.17

책 읽은지 약 두달이나 지났다. 나에겐 큰 감동이고 슬픔을 준 책이었는데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잘 기억나진 않는다ㅠㅠ 그때 쓸걸..  

정말로 슬프고 감성적이고 달달하고 순수한 그런책이다. 나도 이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

물론 엔딩은 다른 사랑. 이 책대로 끝난다면 너무 슬프니까..  그냥 추천해주고 싶다.

마음이 공허할 때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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