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카테고리 없음 2017. 2. 12. 10:31
근 2달 동안 외딴 집에서 혼자 지냈다. 당연히 밥 같은건 챙겨먹는 일이 드물었고 너무 하고 싶어 안달이었던 게임도 1~2주가 지나니 시들시들해졌다.

할일 없이 밍기적 밍기적 거리며 티비를 켜놓고 웹서핑을 하다보면 어느새 새벽 3시. 조금 더 시간을 보내면 창문 틈으로 상쾌한 새벽공기를 가르며 올라오는 태양을 보는건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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